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12월 29일 오전 9시 13분경 청와대 정문으로 첫 출근했습니다.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(2022년 5월 9일) 이후 **1330일 만**에 청와대 시대가 재개된 것으로, 윤석열 전 대통령의 용산 시대가 전날 종료된 후입니다.
### 주요 일정 및 배경 - **출근 과정**: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출발한 차량이 청와대 본관 앞에 도착하자, 위성락 국가안보실장·김용범 정책실장·권혁기 의전비서관 등이 맞이했습니다. 이 대통령은 “왜 나와 있어요? 아, 이사 기념으로?”라고 화답하며 본관으로 들어갔습니다. - **첫 일정**: 청와대 본관에서 3실장 및 수석 참모들과 **아침 차담회(티타임)**를 가졌으며, 이후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안보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. - **청와대 복원**: 자정에 **봉황기**가 게양됐고, 대통령실 명칭·로고·업무표장이 '청와대'로 변경됐습니다. 직원 이사는 3주간 진행됐으며, 경호처가 보안 점검을 마쳤습니다. - **의의**: 취임 약 7개월 만의 복귀로, 국민 약속 이행과 용산 시대(비상계엄·탄핵 논란) 종료를 상징합니다. 대통령 관저 보수 미완료로 당분간 한남동 관저에서 출퇴근할 예정입니다.
지지자 환영 속 통합 상징 넥타이를 착용한 모습이 보도됐습니다. 추가 일정은 청와대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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